방탄소년단(BTS)/방탄이야기

3/5방탄TV 정국이 log(16.12.6)

miss right 2017. 3. 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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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6 정국의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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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로그 한 지 꽤 됐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로그를 또 찍는다.

흠, 요즘은 팬미팅 일본 팬미팅 투어를 하고 있고.

어, 팬미팅이 즐거워서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행복하고 또 이 팬미팅이 끝나면 어떤 일들이 생길지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된다.

그리고 이제 최근에 대상을 받았다.

아 진짜 웬만하면 상을 받으면 기쁨 마음이 커서 잘 울지 않는다. 왜냐 기쁘기 때문에!

근데 이번에 대상을 받았는데, 아미분들을 보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당황했는데..

아 그게 진짜 우리도 고생을 많이 했고 아미도 고생을 많이 한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

그 때 흘린 눈물은 전혀 부끄럽지 않았고

진 형이 말했듯이 정말 뜨거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고..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최근에 개인적으로 비싼 돈을 들여, 가상악기를 사고 이제 진짜로 형들처럼 진짜 '작업'이란 걸 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용기가 나질 않는다. 자신 없어서..

그래도 뭐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니 지금 차근차근 한번 부딪혀 보겠다.

그리고 뭐 요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난 지금 행복하다. 그렇다.

지금 화장을 하고 나서 이게 팬미팅 하고 로그를 찍는 건데 눈만 지우고 왔는데 되게 밋밋하다.

그래서 로그를 이만 끝내도록 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이건 뭐 항상 하는 말이고,

내가 지금 로그를 찍으면서 "뭐뭐뭐~다" 이거를 몇 번 했을까 그게 또 궁금하기도 하다.

하지만 난 로그를 나오면, 로그가 나오면 보지 않는다. 왜냐면 내가 한 말이기 때문에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

난 그냥 앞으로 로그를 계속 찍을 테지만, 그냥 무조건 영상 끝에는 '열심히 살겠다'로 끝내겠다.

화이팅 하겠다.

2016년 12월 6일

정국의 로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