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2017 BTS 윙스 투어 서울 파이널 (2일차) 콘서트 관람후기+멘트 텍스트+오방

miss right 2017. 12. 10. 09:56



진짜.. 솔직히.. 전혀.. 기대없이 했던 4기 팬클럽 선예매 티켓팅!

온가족이 도와줘, 1층에 성공해 얼떨떨했었다.

드디어 12/9 토요일 2일차 서울 파이널 콘서트에 다녀왔다.


방탄소년단 공식 팬카페에서 실시한

지방 아미를 위한 차대절에 선착순 신청후, 왕복 교통비 납부하고..

드뎌 당일 토요일 아침8시까지 집합 장속 집결...8:30 서울로 고고싱~~

서울은 십수년만...고향이지만, 떠나온지 너무 오래전이라...드뎌 서울을 가는구나...


주말 차도 막히고..고척돔이 눈앞에 보이지만,  주차장소를 찾느라 차에서 내리지 못하해 안절부절 부산 아미들

 굿즈를 사기 위해 밤샘까지 하며 줄선 새까만 아미들 행렬을 보니 마음만 급해지고..혹시나 팬클럽 물품 구입 못할까봐 차안에서 발만 동동 ㅠ

겨우 하차하고...저녁 8:30분까지 내린 장소에 다시 집합 하기로 하고, 모두 총알처럼..뿔뿔이 달리고 달렸다.


휴우 2만명이 모이니..발디딜 틈도 없고, 콘서트도 첨이라 뭐가 뭔지..어리둥절

뭐부터 해야 하나..


기념 현수막과 등신대에서 사진이라도 찍으려니..이미 줄선 아미들로 인산인해..멀찍이서 한컷(그것도 흔들림 ㅠ)

휴우..저 위에 저 긴줄 아미 공식4기 팬클럽 회원만 받을수 있는 포토카드에 겁없이 도전해 봤다.



학생 아미들 사이에서, 겨우 내나이 또래 아미들과 뭉쳐

4기 팬클럽 포토카드 받기에 도전...다리를 한바퀴 도는 긴줄과 2시59분에 마감이라는 안내요원 방송에도

우린 2시30분쯤에 그 줄에 합류..이미 늦은 다른 굿즈 구입과 나눔을 포기하고 4기팬클럽 기념은 해야지 싶어..

이모 아미들 오기로 마감 직전에, 줄을 서고.. 드뎌 포토카드를 겨우 받을수 있었다.

콘서트티켓,신분증,아미4기 카드를 제시하고, 포토카드 2장과, 아미노트에 파이널 콘서트 스탬프 받음 ㅎㅎ

난..랩라인과 지민이 ㅠㅠ 너무 좋다 좋아...

아미4기 부스에 점점 다가 갈때쯤 눈에 들어오는 대형 포스터..방탄이들 멋있다..이모들 다들 저런 아들 있음 좋겠다고 한마디씩 ㅋㅋ



5시 공연이지만, 4시까지 입장..드뎌 고척돔에 입성 ㅠㅠ

4층인 일행과 헤어져..1층 내자리..너무 좋네^^




아미밤(응원봉)충전도 하고, 좌석 마다 준비된 슬로건도 준비


드뎌..시작된 콘서트

이번 마마 엔딩 무대.. 마이크 드랍 무대로 오프닝이 시작되고..엄청난 라이브와 사운드로 혼이 빠질 정도로

흥분되고 재밌었다. 사진 촬영 금지를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마지막 앵콜후 무대 인사하는

방탄이들.눈치컷 한컷 담았다 ㅠ..왜 망원경에는 사진촬영 모드가 없을까 ㅠ

진심 내 눈에 담은 방탄이들은 너무 멋있고 이쁜거 ㅠㅠ 아미들 다 오열하듯 응원하고..

3시간20분 공연은 평생 잊을수 없다...오늘 파이널에 완전 파이널 막콘은 브이앱 생중계..

이것도 구입해 TV시청 예정이다.

무엇보다..공연 중간 중간 토크타임에..방탄이들..유쾌하고 자신감있는 멘트들이 기억에 남는다..


12/9 BTS 윙스 투어 서울 파이널 콘서트 엔딩(용기 내서 찍은 ㅠ)


정국

호석


지민


슈가


태형


석진


남준

방타갤러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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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오늘의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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