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기사(국내,해외)

일 정규4집앨범 빌보드200 14위

miss right 2020. 8. 18. 19:07

국내 기사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00계단 이상 역주행했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7월15일 발매한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MAP OF THE SOUL : 7 ~THE JOURNEY~)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200'에서 115위로 데뷔한 이후 3주간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데뷔 순위보다 100계단 이상 껑충 뛰어오른 순위로 다시 진입하게 됐다.

빌보드는 "이전에는 이 앨범을 디지털 다운로드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8월 7일 CD가 발매된 후 다시 차트에 올랐다"며 재진입 이유를 분석했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는

2만8천장 상당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이 중 2만6천장이 앨범 판매량이었다.

나머지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이었다.

방탄소년단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2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이자 이들의 일본 앨범으로는 처음이다.

2018년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가 기록한 43위가 종전 최고 순위였다.